안녕하세요~~ 홍콩사는 20대 그미그미냥입니다 ㅋㅋㅋ

해외 부재자 투표가 다음주 월요일까지여서, 토요일에 회사 선배랑 눈누난나 투표하고 왔어여 ^ㅁ^

영사관 직원분들이 늠 친절하셔서 깜놀 ㅠㅠ 역시 한국분들 친절이란!!!

들어가니, 남자 혼자 오신 분 투표끝내고 열심히 사진 찍고 계셨고 ^^;

간난아기랑 같이 온 부부분들이 막 투표 끝내고 계셨더라구요~

인증 도장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빨리 지워지더라구요;; 이때 안찍었으면 밥먹으러 갔을때 찍었으면 이미 못찍었을듯;;;

해외 부재자 선거는 투표를 하고 양면테이프가 붙혀져 있는 갈색 종이봉투 안에 밀봉해서 넣게 되어있었어요 ^ㅁ^ ㅎㅎ

영사관 앞에 서 있는 돼지 한마리 꿀꿀;;;

다른 외국도 마찬가지지만 홍콩과 같은 경우에는 진짜 다인종, 다국가가 모여 사는 나라에요...

주변에 외국친구들에게 "이번 너네 나라에서 독재자 딸이 후보로 나왔고 유력한 대통령 후보라면서?" 라고 들을때 마다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항상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20대, 젊은층이 이번만큼은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나라를 바꿀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오유분들 모두 즐거운 주말 마무리 하시고 우리 꼭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