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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컴공과 학생인데...한국뜨는게 목표입니다.이게비정상인가요?
게시물ID : gomin_275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4Ω
추천 : 3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2/01 08:01:09
음...일단 대학교는 다니고 있지만...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 한국에서 IT는...도저히...희망이란게..;;
하지만 전 정말 컴퓨터 쪽으로 하면서 살면 행복할거 같다는 생각은 많이 하거든요?
지금 다니는 학교도 다른과를 선택했으면 더 좋은곳으로 갔었겠지만...
포기했어요. 오로지 이 과가 좋아서 온 놈이에요..
나 평생 컴퓨터로 먹고 살고싶은 놈이에요. 근데...한국에선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너무 많이 드네요.
나 삼성 , LGCNS, 하이닉스, NHN 뭐 이런데 좋긴 좋다고 봐요.
하지만 나 저런데 취직할라고 태언난것도 아니고
회사 부속품으로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물론 니가 철이 없다 라던가 나중에 가면 저런 회사들이 엄청나게 감지덕지로 보일거라는
말씀들도 많이 듣지만..
빠른년생이라 인제 20살 대학교2학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유학 가고파도 집이 가난해서 돈도 없고..
장기 목표중에 하나는 30대 초반 안으로 돈좀 모아서 한국 뜨는거에요. 힘들겠죠. 외지에서 사는거
하지만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면 그레도 행복할거 같아요.
미국쪽엔 친척분들도 게시고....
적어도 우리나라 보다는 IT분야 사람들 조금은 더 알아주잖아요? 아닌가요?
전 아메리칸 드림이나 이런걸 꿈꾸는게 아니에요.
단지 제데로 적당히 많은 월급 받으면서 정시 퇴근하는거....
그리고 돈 좀 모아서 나중에 저만의 사업 하는거..
이게 한국 IT에선 뭔가 실현 불가능할거 같은 일이란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이런 생각 하는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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