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상공에서 깨작거리던 정체불명의 적 항공기를 격추할 아군 요격기가 없으므로 음슴체
당연히 격추 못하니깐 오유부대원을 보내 상륙한 적들을 도륙내기로 했음
바보수야 중위가 지휘를 맡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저장 병사와 마인 병사, 카붐 병사가 첫 출전을 하게되었음
정체불명급이니깐 불의 여왕을 데리고 가기로 했음.
일직선 맵임.
이런거는 그냥 껌임 돌격 앞으로 하면 다 끝나는 경우라 굳이 옆을 신경쓰거나 할일이 없슴.
개인적으로 좋아함.
로렌초 병사가 첫 희생자를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가져갔음.
빠쌰!
불의 여왕 병사도 이에 질세라 화력세례에 동참했음.
그녀의 용맹에 머리 큰 귀요미들의 머리통이 남아나질 않았음
서비스컷 로렌초 병사.
오늘도 좋은 사진 부탁한다고 좋게좋게 말했다고 우리에게 항의들어왔음.
좋게좋게 말한 방식에 대해서 위원회는 궁금해하고 있음.
카붐병사의 멋진 섬광탄 투척!!!!
무려 두명에게 눈뽕을 선사하고 있음!
바보수야 중위가 오늘도 자신의 서비스컷을 기대해보지만 실력이 발휘가 되지 않는 듯 했음.
짤짤이정도였지 잡아내는 수준은 아니였음.
음슴체 불편하네요.
카붐 병사가 앞으로 나아가며 아군의 총알을 운좋게 피해간 머리 큰 귀요미에게 죽음을 친히 선물해주러 왔군요.
이렇게 정이 살아있습니다.
보고도 못본척 해주질 못해요 우리가.
오늘 두목님컴온 병사가 아침에 일어나면서 부터 졸리다 졸리다 해대더니 결국 뒤에 쳐지고 있습니다.
활약하기 위해서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연신 하품만 하며 노을 햇살을 쬐고 있네요.
한참을 가도 안나오길래 웹툰 한편 보고 있었는데 피슝피슝 소리가 나서 와보니 5마리의 공중 유닛이군요!
마인 병사가 일단 한마리 잡아내면서 차분히 나아갑니다.
혹시 모르니깐 연막을 펼쳐주면서 적들의 포화를 견뎌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멋도 모른 체 다가오는 적을 중간에 요격해대면 끝!
은 되지 않네요.....
기관단총의 슬픔입니다..
우리의 중위님도 친히 사격해보지만 빗나감! 이라는 멋진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좋은 사진을 찍어줄 기회를 주지 않는 군요..
훈련병 하나가 적들의 포화에 치명상을 입고 드러누웠습니다.
불의여왕 병사가 친히 그 적들에게 로켓포를 선물해주고 있군요!
마지막 한마리가 뒤도 안보고 돌진해오길래 저걸 생포해야짛ㅎㅎ
해놓곤 방사기 있는 병사로 후리고 말았습니다..
카붐병사가 양념해주고 저장병사가 막타치네요
도합 11마리 사살했습니다.
오늘 첫 출전한 이들이 사이좋게 다들 진급했군요.
축하드립니다.
현재 기계화 기갑 개조에 들어간 병사는 짜르봄바 병사와 저장 병사 둘입니다.
따로 지원받고 있습니다.
대위승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천건 중위
레드라쿤 중위
바보수야 중위
중 2분은 대위로 승급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대위로 두분이 진급하실 예정임에 따라 중위 두자리가 비었습니다.
진급 가능 대상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병 계급부터 진급이 가능합니다.
현 장교분들과 기타 부대원들의 많은 의견 바랍니다.
출처 |
한글날은 국경일이다.
나는 내가 쉬면서 한글을 쳐다보고 쓰는 것이 온 우주가 나를 도와 세종대왕을 기리는 것임을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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