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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부인 "이따위 비난 어처구니 없다" 매니저 문제 해명
게시물ID : star_276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5
조회수 : 1906회
댓글수 : 91개
등록시간 : 2015/01/10 20:23:25

송일국 부인 "이따위 비난 어처구니 없다" 매니저 문제 해명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0110141508485

정씨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이따위로 자기들 좋을 대로만 편집해서 비난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며 "문제 된 매니저는 처음부터 어머님(김을동)의 인턴이었다. 당시 어머님께서 문화관광부 의원이셔서 한류관련 조사를 하는 목적으로 와 있던 친구였다. 그런데 남편이 한창 드라마 촬영 중에 매니저가 갑자기 그만 두면서 누군가 사무실 업무를 봐 줄 사람이 급하게 필요했다. 그때 가장 한가한 어머님의 인턴이 바로 그였다"고 밝혔다.

↑ 사진=국민일보 DB

이어 "공무원이면 겸직금지가 문제가 돼 국회에 문의를 해보니 이 친구는 정식 보좌관이 아니라 인턴에 불과해 공무원이 아니고 겸직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정식 매니저를 채용할 때까지 전화 받고 스케줄 정리하는 등의 임시 알바를 시키게 됐다. 알바비는 당연히 우리 남편이 전부 지급했다. 휴대폰으로 전화 받는 것이 주된 업무였으니 출퇴근은 대부분 종전대로 국회로 해서 자기 업무를 봤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새로 매니저 구할 때까지 급한 일만 시킬 목적이었으나 우리 남편과 데뷔 때부터 계속해 오던 매니저를 대신할 사람이 쉽게 구해질 리가 없었다"며 "시간을 끄느니 그냥 이 인턴을 정식 매니저로 채용해서 제대로 일을 시키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 결국 한두 달 만에 그에게 인턴을 그만두게 하고 우리 남편 매니저로 정식 고용계약을 맺었다. 이게 매니저를 보좌관으로 등록했다고 할 수 있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해당 글은 임윤선 변호사가 9일 "믿고픈 것과 사실은 다르다. 까고 파도 사실만 까길"이라며 정 씨가 쓴 페이스북 글을 캡처해 올리면서 알려졌다. 정씨 페이스북은 친구들만 볼 수 있는 상태다.

2009년 KBS '시사기획 쌈'은 김 의원이 아들 송 씨의 매니저와 운전기사를 보좌진으로 등록해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 측과 당사자인 매니저 하모 씨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인턴 봉급은 송 씨가 사비로 줬다고 해명했다.




김을동 의원 이어 박윤옥 '대포아들' 논란... 이것 때문

의원 보좌진 친인척 채용 문제,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로 풀어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0996

김을동 의원 보좌진, 아들 매니저 병행? 공천 자격 논란까지 일어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지난 2009년 KBS의 한 시사프로그램에 방영됐던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 국회 보좌진(인턴)이 탤런트 송일국(김을동씨의 아들)씨의 매니저로 병행 활동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사건으로 김을동 의원은 2012년 4·11총선 공천후보 자격 논란까지 일기도 했다. 

당시 프로그램 제목은 '2009 국회보고서, 의원님의 두 얼굴'이다. 주 내용은 국회의원들이 1년에 5억 원 가량의 세비를 받고 각종 특혜까지 누리면서, 제3의 이익까지 챙기는 숨은 백태를 취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9년 4월 30일 국회 운영위는 각 의원실에 5급 상당 비서관 1명씩을 늘리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의원 입법정책 활동 등을 위해 부족한 인원을 늘리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당시 취재 결과 보좌진 임용과 관련된 의원들의 도덕적 해이는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가령 B의원실에 등록만 되어 있고 C의원을 위해 일하는 비서관, 의원 업무 보조를 위해 채용하도록 되어 있는 인턴을 아들 매니저로 쓰는 의원, 특히 아들과 조카 등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쓰고 있는 의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탤런트 송일국 매니저 A씨는 KBS 취재진이 '국회 업무 경력이 있느냐'고 묻자 처음엔 발뺌했다. 그러다 김 의원의 국회 보좌진과 동석한 자리에서 말을 바꾸었다. 당시 동석한 보좌진은 일을 너무 열심히 했던 A씨의 모습이 좋아 아들 송일국씨가 나중에 매니저로 채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송일국씨와 함께 일했던 드라마 관계자의 말은 달랐다. 취재 결과 A씨는 채용 시점 이전부터 줄곧 송일국씨 매니저로 활동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보좌진의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난 셈이다.






아이고 위대한 판사님~~ 거짓말은 하지 마시죠?
그리고 할 일 없으면 왜 인턴을 쳐 뽑으세요? 
할 일 없다고 인턴에게 국회의원 보좌가 아닌 연애인 보좌업무 시키나?

아이고 세상 참 살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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