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포 벤데타 스토리는 대강 조금 미래의 영국에 대법관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이(이름이 기억안남;;) 모든 국민들의 입과 귀를 막기위해 도청장치와 카메라설치를 하고 국영방송을 통해 거짓으로 뉴스를 하는 어느나라와 참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V라는 가면을 쓴 남자가 등장하게 되고 결국 대법관 체제를 무너뜨린다는 훈훈한 이야기 그 어느나라에 꼭 필요한 존재군요 매트릭스를 만든 위쇼스키 형제가 감독인데 액션상으로도 재밌고 스토리상으로도 재밌어요. 교훈도 많고 꼭 봐야할 영화중 하나!
하프라이프2 fps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침을 질질흘린다는 그게임! 게임 배경을 보자면 하프라이프1은 블랙메사라는 곳의 박사들이 텔레포트기계를 만드는데 뭔가 잘못되서 다른 우주의 괴물을이 뿅뿅튀어나옵니다. 그 박사들 중에 고든 프리맨이라는 이 세상이 오늘 멸망해도 내일 살아남을 분이 계십니다. 쇠꼬쟁이로 유명하신 그분이죠 이분이 괴물들을 모두 때려잡습니다 -_-; 그리고 군대에서 박사들이 위험하다고 다 죽여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불쌍한 박사분들 몇명이 희생되죠 아무이유도 없이.. 그래서 또 고든느님이 군인들을 모두 때려잡습니다 핲라1은 더빙이 아주 유명하죠 '쏘지마세요 전 연구팀 직원입니다' '하지만 행보관이 내 말을 듣지않았어' '역시 정부는 믿을수가 없어'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등등 유행어를 많이 남기셨죠;; 하프라이프2는 블랙메사에서 살아남은 몇몇의 박사중 브린박사라는 놈이 계시는데(읭?) 아무튼 이놈이 포탈을 악이용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우주에서 '콤바인'이라는 엄청나게 훈련이 잘된 군인.. 같은 괴물들을 막 데려와서 자기를 보호하게 만들고 자기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서 시민들을 탄압하고 독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고든느님이 또 콤바인을 때려잡으십니다 -_-;; 이번엔 스케일도 크게 막 헬기도 때려부시고 '스트라이더'라고 다리 3개짜리 거미같이 생겼는데 엄청큰거 아무튼 그런거도 막때립니다. 그리고 1에 나오던 좀비나 기타괴물도 나옵니다. 그런거 고든느님앞에 얄짤없습니다. 다 부십니다. 뭐 브린박사는 어떻게 해서 숨지시고. 어째숨지는지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근데 콤바인이 남았어요 포탈도 아직 있고요 그래서 나온게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1입니다 에피소드 1은 그냥 남은 잔재처리? 이런 내용이고 에프소드 2에서 이제 궁극적인 원인해결에 나섭니다. 포탈을 닫아버리는거죠 에피소드 3가 지금 제작중이고 '애프터메스'라는 후속작이 나온다는군요 나오면 바로 오덝거리면서 구입해야겠습니다;; 근데 뭔가 쓰면서 씁슬..한게 정말 3년전에 했으면 그냥 재밌게 했을껀데 이렇게 현실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고든 프리맨, 그만 자고 일어나서 쇠꼬쟁이를 들고 쥐를 때려잡아라' 라고 한마디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