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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주의,필력주의] 낯부끄러운 고3 시절 필력..
게시물ID : animation_276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울시간
추천 : 0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5 05:36:52
다름아닌 고3시절.. 한창 친구와 함께 소설을 읽는것이 삶의 낙이였던 시절이있습니다..(아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요)
이것저것 여러가지 판타지 소설들을 읽었고 제가 제일 좋아했던 소설은 흔한 양판소설들이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렇게 쓸 자신이 없었기에 더욱이 재밌게 보았구요..헌데 이렇게 재밌게 봤으면 됬지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아 내가 좋아하는 케릭터를 만들어 소설을 써보자! 그리고선 소설을 쓰시는 분들께서 얼마나 대단하신지에 대하여.. 뼈저리게 통감합니다..
이제 즐기기만 하고 소설은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이 소설도 18화에서 끝내버렸어요..
진짜 소설쓰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아래는 한번 웃고 가시라고 제가 짰던 소설의 프롤로그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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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4년 가을의 어느날 신문의 한면을 장식할정도로 큰일이 일어났다.
현재까지의 가상시뮬레이션기계(이하 코쿤)는 사람의 오감중 청각,시각,촉각
만을 약 80%의 구현율로 싱크로하는데 성공했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전세계는
놀라움을 표했고 비록 오감중 3가지 감각만을 싱크로에 성공했지만 차세대 기술로서
군사목적이외에 여러방면에 사용가능했음을 알수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덧 10년이 흘러갔다.
2024년.각나라의 매체와 언론을 떠들석하게 만들정도로 큰일이 일어났다.
현재까지 구현된 가상현실기술은 코쿤이 단연 1인자였다,그마저도 10년이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오감중 4가지 감각만을 완벽히 싱크로 해내었고 그마저도 아직까지 촉각은
완벽하게 구현해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상치도 않은 변방의 작은나라 한국에서 코쿤을 뛰어넘는 차세대 
가상현실기계 linker (이하 링커)를 개발해내는데 성공한다.
이는 단연 독보적인 화제가 되었고 
각매체와 언론등에서는 이 링커를 개발에 성공한 (주)번영에 관심을 기울였다.
(주)번영은 해당 링커를 개발과 동시에 이를 각 매체와 언론에 알리며 더불어 전세계에 알렸다

"저희 (주)번영은 링커를 향후 5년동안 독점할 생각입니다.저희 번영의 기술을
정 알고싶으시다면 5년을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때 기자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질문하였다

"왜 5년이라는 기간동안 기다려야 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질문을 맞닥드린 대표이사 이연수는 한치의 고민도없이 답하였다

"다른이유라던가는 없습니다.그냥 아까워서요"

기자회견장에는 잠시나마 찬바람이 불었던것같았다.


그렇게 링커가 세상에 알려진지 3년정도가 흘렀다,
(주)번영은 링커를 이용해 어떠한 나라에서도 따라오지못할 가상현실게임
인스 온라인을 만들어냈다.
당시 우리나라 게임계는 발칵 뒤집혔고 인스온라인의
광고동영상은 등록된지 단 하루만에 조회수 5천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렇게 인스온라인의 국내상용화 및 링커의 배포를 위한 기간까지는
1년이 조금 넘는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마침내 2028년 여름.

인스온라인의 오픈베타와 함께 링커의 국내배포가 시작되었다.하지만 우려했던대로
링커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 가격으로 배포가 되었다, 자그마치 무려 1200만원!
그럼에도 불과하고 각 전자상가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장관이 펼쳐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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