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전여옥폭행, DJ·노무현탓' "지난 10년정권이 법질서 무너뜨려 이런일 발생" 등록일자 : 2009-02-27 17:34:01 한나라당은 전여옥 의원 테러 사건이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간 법질서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10년 집권세력이 법과 질서를 무너뜨리더니 결국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을 민주당의 국회 회의장 점거 및 지난 연말 국회에서의 폭력사태와도 연결시켰다. 윤 대변인은 "국회가 불법 폭력의 전당으로 전락하다보니 백주대낮에 이런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변인은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보안검색 강화"를 요구했고 경찰에는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로 이 사건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 대변인은 "오늘(27일) 오후 12시 45분경, 전 의원이 국회 본청에서 후문으로 나가려는 순간, 기다리고 있던 여자 5~6명이 달려들어 욕설을 해대며 할퀴고, 머리를 쥐어뜯고 얼굴을 때리고, 전 의원 눈에 손가락을 후벼넣었다"며 "현재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 ㅎㅎㅎ 한쪽눈이 안보이는 상태에서도 밥은 드시고 가셨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