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바다에 간답니다(그렇다면 혹시 수영복ㄷ...)
사실은 바닷가쪽으로 노래부르러 가는겁니다.(가는김에 놀러도 가는거죠.)
할머니한테는 이미 친구네 별장 간다고 뻥쳐놨구요.
(그렇습니다. 10화 연예계의 대선배편에서 본 적 있습니다.) 풀문한테 빠진거같은데요?(너이녀석 철컹철컹?) (저기요 일본에서는 16살은 성인이에요... 13살 이상부터 성인입니다.) 루나 넌 꼭 택시타라... 방향감각이 전혀 없대영 (사건의 발달) 잠시 산책을 하러 가는 루나 (보수적인 남자 타토는 택시 타래요.) 잠시 타토와 멜로니가 대화하고 있는 사이에 사라져버린 루나 (얘들아 좀 꺼져... 얘 얼굴 본다고) 루나한테 말을 거는데요. (에이치라고 들어는 봤니? 걔정도 아니면 안된대) 루나가 거부하는데 자꾸 말겁니다. 방금 루나한테 빠졌던 닝겐 등장!(변신모드 아니었으면 넌 철컹철컹이야) (근데 확실히 얘 잘생긴거같져? 물론 프린스나 에이치정돈 아니지만) 타토랑 멜로니가 봤다!(근데 타토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근데 진도가 너무 빠른거같아요. 그래서 수상합니다.) 늦었다고 타토가 머라 하네요.(역시 보수적인 남자.) 루나가 처음 만난 그 남자 편 들어줘서 타토 또 삐짐ㅋ 오늘은 스케쥴이 아무것도 없대요. 걍 놀래요. (저기 두번째 야자나무 위에 하얀색 보이죠? 그게 타토입니다. 매우 삐져있네요.) 역시 타토도 약간 걱정되는거같은데요.(사실 나도 걱정된다.) 근데 저승사자노트에 뭔가 2개가 쓰여있네요?! 아래꺼에 요트라고 써있다는데요?(수명을 연장시킬 가능성이 있는 물건) 알고보니 얘들이랑 그 남자는 친구사이였네요. 서로 내기 한거였습니다.
12시 정각까지 키스하지 못하면 요트 넘기기로 한거로요.
순진한 루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물고기 구경하고 있네요. 루나 : 실은 저도 요트 처음 타는거라 기뻐요(우문현답 굳)
(겁나 사악해보이는 미소. 카이바를 보는듯해.) 루나의 마음속에는 아마 이런거 같습니다. 남자<<<<<조개껍데기 조개껍데기 발견했다고 좋아하는 루나. 남자는 자빠짐. 역시 속셈을 드디어 드러내는 남자! 키스해주지 않으면 안보낼거랍니다. (타토도 알고보면 철벽남입니다.) 타토가 옳았네요. 허허허 (타토 : 이녀석... 얼굴이...[예ㅃ..]) 타토 입술이 루나의 입술과 닿은거같은ㄷ... 그러고보니 타토는 원래 루나의 나이를 알고있죠? 그나저나 얘는 언제까지 뻗어있어야되는건가요?(얘 최소 시급 2배는 줘야된다.) 루나가 이 남자 걱정하는데 갑자기 이 남자의 이름을 여성이 부릅니다.(너이자식 설마...) "소라넷에 여자 꼬신거 자랑하러 다니는 놈"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말이 너무 심했나?)
이정도면 루나 보살인듯.(겨우 뺨 한 대 밖에 안때림.[그것보다 팔 각도가 정각...]) (남자들 공포의 순간은 여친한테 거짓말한거 들켰을때죠.[그 다음이 엄마한테 무언가를 들켰을 때...]) 루나 진짜 사람 너무 잘 믿는게 탈입니다.(※스포주의 : 사람 너무 잘 믿어서 고생 좀 합니다.) 그래도 남을 쉽게 의심하는 것보단 낫답니다.(타토 : 컨트롤비트 다운받았습니다.) (타토 : 야 루나 나 컨트롤비트 다운받았다?) (그나저나 타토는 고의가 아니라서 아마 형을 적게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줄요약
1. 루나 바닷가에서 노래부르기로함.
2. 바닷가에 간 김에 바닷가에서 놀려고 함. 근데 껄렁패들이 루나한테 자꾸 치근덕거림.
3. 어떤 남자가 구해줌. 그 남자 친절한거 같았는데 알고보니 바람둥이.
4. 타토가 남자 때리고 루나 구함. 근데 사고로 인해 둘이 키스하게됨. (타토 철컹철컹?)
느낀점 : 역시 잘생기고 봐야되. 근데 난 오징어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