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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상형이
게시물ID : freeboard_276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아Ω
추천 : 4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07/12/28 15:17:26

머리는 찰랑 거리는 생머리에, (등까지 오는 그렇다고 길지는 않는) 눈은 적당히 컸으면 좋겠고 (웃을때 역 반달 모양으로 된다면 효과 만점) 가슴은 크면 클 수록 (허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까지 허용) 키는 165는 넘으나 170은 넘지 않는 허나 다리는 길어보이는...생략



여튼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을 수록 이게 굉장히 부질없는 일이고 이루어지지도 않을거라는 것을 깨달음을 통하여 얻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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