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ㅊㅊ해주신 분들덕에 봤는데
전에 스포트라이트를 봤던 기억인지라
차분하게 보면 모든게 오글오글거리고 연애씬도 별로 생각보다 비중없고
그냥 킬링타임으로 1번까지는 볼만한데 다음에 또 보라고 하면 좀 힘들 것 같네요
피노키오 증후군이란 현실에 없는 소재는 잘 만들었는데 못 살린 느낌이네요
4화까지 오글오글거리다가 5~8화까지 좀 볼만하다가
그 이후는 스킵스킵하면서 억지로 다 봤습니다
더워서 잠도 안 와서...억지로 봤는데
그럭저럭 볼 만은 했지만
예전에 봤던 기자물인 스포트라이트와 비교하면
현실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들고(스포트라이트가 오버라고 욕 먹었으면 여긴 ㅠㅠ)
연애씬도 딱히 달달하지 않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잘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