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기대치가 높았던 탓에 실망감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청년들뿐만 아니라 중, 고등학생들의 정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
어떤 이들이 지나치게 실망감에 정복당하여 일순간에 포기하고 조국을 폄하하는 언행을
우리 미래 세대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국을 사랑하고 지속적인 정치 참여는
부정한 정치인들에게는 두려움으로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조국을 버리고, 심지어는 노인들에게 책임을 묻는 비겁한 행위는
부정한 정치인들에게는 조소를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는 한숨과 좌절을 키울 뿐입니다.

지나친 실망으로 다가오는 희망을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