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으로 밥에 뿌려 먹는 가루랑 밥이랑 비벼 먹었는데 두 숟가락 남았을 때 보니까 뭔 말라비틀어진 구더기 같은 게 있는 거에요
헐 쉣 이게 뭐야 하면서 아 이게 말로만 듣던 그것인가 하고 일단 사진부터 찍었음
그리고 나서 와 나 이거 신고 어떻게 하지 오유에 물어봐야 하나? 이래서 사람들이 오유에 글부터 쓰는 건가? 보상해준다고 하면 뭘로 받지? 아 원래 받으면 안 되는데.. 이 벌레 가져가서 안 돌려줄지도 모르니까 만약 직원들이 찾아오면 안 줘야지 등등 오만 생각을 다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