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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다음 대통령은 정치를 좀 알았으면...."
게시물ID : sisa_27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Wisdom★
추천 : 6/9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2/27 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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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점곤 기자]
[앵커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 조금전 인터넷 매체들과 합동회견을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음 대통령은 정치를 좀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오점곤 기자!
다음 대통령의 기준에 대해 노 대통령이 처음 언급한 것 같은데요?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를 좀 잘 알고 그리고 가치 지향이 분명하고 정책적 대안이 분명한 사람, 그런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정치를 좀 아는 사람이 좋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여론조사를 해보면 경제 대통령을 원하는데 경제는 대선 때 나오는 단골 메뉴였다며 또 그 때 당시의 시대정신이 전부 경제였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질문]
후임 총리 인선과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답변]
'이 시점에서 정치적 내각보다는 행정적 실무적 내각으로 가는 게 맞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총리 인선이 매우 중요하지만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며 이 정도만 이야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장관들은 가급적이면 바꾸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고 자신은 오늘 열린우리당 탈당 서류에 서명했다며 밝혔습니다.
[질문]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여전히 어렵다는 생각을 내비쳤죠?
[답변]
노무현 대통령은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상황 전개에 따라서 이뤄질 수도 있고, 만나서 할 말이 있다고 판단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손을 내밀 것이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한 지도부가 제 정신을 갖고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개혁과 개방 외에 아무런 길이 없기 때문에 개혁·개방을 할 것으로 믿으며 개혁·개방을 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질문]
국민과의 소통이 어렵다며 또 언론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죠?
[답변]
노 대통령은 회견 초반에 국민들에게 섭섭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다만 국민들과 소통이 어렵고 이 때문에 갑갑하고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지지율 바닥 얘기가 나오자 첫번째 이유는 물론 대통령인 자신의 정치적 역량이지만 국민들에게 사실을 전달하기가 어려운 것, 즉 언론 때문인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를들어 개헌을 제안했는데 언론과 야당이 입을 다물고 다 덮어버리는 것으로 정리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회견 중간중간에는 질의자로 나선 인터넷매체 기자들에게 왜 지금 개헌을 하면 안되는 지, 한미 FTA를 왜 반대하는 지 공격적으로 질문을 하면서 즉석 토론을 제안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우리국민들은
경제만살아나면 대한민국이 살아나는줄 알고있습니다 .
그래서 더욱 어떤사람이 각광받고 있기도 하고요 .
하지만 너무 눈앞만 바라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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