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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졌다!
게시물ID : sisa_276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백음슴
추천 : 6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0 01:57:46

종편을 겅중거리며 발바닥에 불을 붙이는 정치평론꾼들의 분석도 그렇고,

찌라시들의 편견을 보자면 헛웃음이 나온다.

국내에 있는 기자들도 모자라, 말미로 넘겨진 해설에서도 졌다.

 

그 뿐인가.

해외 특파원이라는 자들도 주재국의 상황을 접목해 묘하게도 문재인을 까고

이윽고 그의 패배를 기정사실로 만들기에 혈안이다.

그래,졌다.

 

안철수는 문재인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고,

안철수는 나름대로 자기주장만을 되뇌인다는 자들의 편견으로 지금도 지고 있다.

그 격차가 5%에서 급기야는 10%로 벌어졌단다.

모든 놈들이 한목소리로 짖으니 필경은 질 것이다!

 

질 때 지더라도 비겁하게는 지지말자.

어이 사람으로 태어나 가시나무새의 비명을 염두에 둔 생물보다 절절하지 못한가.

비록 조류로 분류되지만,숨을 놓을 때에만 단 한마디의 비명을 지른다는 가시나무새 만도 못한가.

여론을 호도하고 종편들을 섭렵하며 박근혜의 승리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자들을 방관하는가.

토론에서의 꼴찌를 우등생으로 포장하고, 수구들이 말하지 못하는 사실을 까발린 이는

역시 그들의 밥이 된다.

 

이게 다,찌라시와 종편들을 뛰는 못 된 정치평론꾼들의 주관적인 해석에 불과하다.

여론조사라는 것도 믿을 게 못 돼 고무줄놀이가 됐다.

공중파라고 뻐기는 놈들은 이미 순치된 늑대가 되어 스스로 이빨을 뽑고 꼬랑지를 접었다.

이런 판국에 정편으로 급조 된 종편만이 판을 치는 더러운 시대가 되었다.

이런 4면초가를 이길 방도가 있겠는가.

그래서,'문재인은 졌다'라는 가슴시린 독백을 허공에 날린다.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설령,여론조사라는 게 모조리 입을 비튼대도 개개인의 가슴에 품은 한 표를 충실하게 행사하자.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중국의 격언은 오늘날의 디지털 세상에서는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사람이 할 수 있는 한도 까지는 하자는 말은 맞다.

그러나,하늘의 명을 기다리는 소극적인 행태는 하지 말자.

 

안철수의 모호한 행태가 이런 같잖은 여러 추측을 낳고, 결론은 이미 문재인이 졌다는 판단을 한다.

문과 안의 포옹이 시원찮고,그들의 악수가 느슨하다는 것도 종편들의 노릿감이다.

안의 목에 걸린 목도리가 노란색이 아니라 붉은색이라서 그 둘을 가르려는 어깃장도 그들의 몫이다.

기왕지사 말하려면 툭 터놓고 문재인을 거론하지 않는 안의 좁은 소갈이 보인다.

그런 꼴을 보며 정치평론꾼들은 봉이라도 잡은 듯 주둥이를 놀린다.

 

뭘해도 문재인은 졌다고 폄하한다.

뭘해도 친노는  졌다고  입에 거품을 문다.

 

그래,졌다...

 

예수는 부활 했다는데, 왜 문재인은 부활하지 못할텐가.

조갑제라는 자 왈,안철수는 기적의 그릇이 못된단다.

그리하야,기적은 없다라고 며칠 전에 단언했다.

 

자,이제 우리가 기적을 일굴 차례다.

찌라시와 종편들과 그에 출몰하는 정치평론 쓰레기들을 처참하게 밟는 일이다.

그 당연한 결과로 승리하는 건 오로지 당선이다.

문재인의 당선이야말로 그 모든 쓰레기들을 딛고 담쟁이를 키우는 길이다.

 

문재인을 이겼다고 거드름을 피우는 자들의 급소는 바로 지금이다.

우리가 이긴 적도 별로 없지만,이기는 습관에 목마른 우리들의 욕구다.

 

사철나무09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190357&bbsId=D11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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