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게 없어서 내주위 동생들 친구들 정치에 관심없는 아이들한테 술자리에 서라도 지금 이런 사건이 터졌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회가 이렇다. 설명을 해주고, 새누리당을 뽑지말라는게 아니다 너네가 보고 너네 동네에 어떤 공약을 들고 누가 나오는지 적어도 확인은 해보자. 그리고 소신것 투표만 하자. 투표하기싫으면 무효표라도 하자. 2년정도 떠들었네요. 오늘 카톡 마플로 연락이 여기저기서 왔습니다. 우리동네 이러이러하던데 맞냐 민증만 들고 가는게 맞아? 오늘 낮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분이 정말좋아서.... 결과는 보고 듣는것 대로 이렇습니다. 기뻐요 난. 그래도 정치에 아무런 관심도 없던 아이들이 투표도하고 연락도 주고 페북에 인증도 해주고, 기쁜데... 억울합니다. 억울해요. 억울합니다. 우리집도 정치가가 나왔던 집안이라 어릴때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힘없는 저는 이렇게 밖에라도 해야했어요. 그저 떠드는것 소식을 알려주는것. 머리가 복잡하네요. 두서없이 써내려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