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변 여자동료들이 생리휴가 쓸데면 좀 의야해. 중.고등 학교다닐때는 "그냥 배가 좀 누르듯이 아픈거야" 이러던 애들이 지금은 병원실려갈정도로 대굴데굴 구른다던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 아마 나이가 들면 생리통이 갑자기 심해지나봐? 그리고 꼭 금요일, 월요일, 회식다음날 그런때에 생리가 터지는 걸까?
뭐 그래도 이해할 수 있어. 병원 실려가야될 정도로 좆나게 힘들다는데... 그까짓거 일 남자들이 좀 더 할 수 있지..
근데 이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너희도 동의하지만, 생리도 안하는데 생리휴가를 쓰면 안되겠지?
그래서 내가 제안 하나 할게. 앞으로 생리휴가 쓰려거든 생리인증 하고가. 말로만 해서는 믿을 수가 없잖냐? 내 앞에서 보지벌리고 쪼그려 앉아서 보지에서 피떨어지는 거 보여주고가. 내 그러면 내 휴가를 빼서라도 당장 보내줄게. 유급휴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