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동안 언제나 뜨거운 스토브리그를지내고 몇십억씩 비싼돈들여가면서
FA나 미친트레이드해도 못가던4강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FA로 주전포수, 3할 보증 외야수, 믿을만한 마무리(지금은못믿음)를 잃고
또 승부조작사건으로 10승 보증 선발, 투수유망주까지
근 10년간 엘지에서 이만한 전력손실을 안고서 시즌에 임한적은 없던걸로 기억됩니다.
2002년이후에 외부전력영입으로 헛바람만 들여놨지 솔직히말해서 엘지는 4강 가능전력이지
4강전력이 아니었잖습니까? 번번히 실패하면서 다음을 기약하자란말로 스스로 위로하기만했지요
전 지금 김기태감독이 10연패를해도 응원하고 지켜볼생각입니다
올해에 전력추가된것있습니까? 없는살림에 2군에서 지켜본 재능있는 유망주로 구멍난 선발매우고
실패로 돌아가긴했지만 불안한 마무리를 매우기위해서 도전도해보고
언제나 뒷문이 지랄이던 불펜진 지금은 흔들리긴하지만 탄탄하게 만들고
비록 7위로 떨어지긴했지만 이제막 전환점을 돌시기입니다
김기태감독이 한말을 기억해야합니다 '내가 떠나도 엘지는 영원해야합니다' 라는 말을 머리에 박야놔야합니다
매년 똑같이 돈지랄로 외부전력만 수혈했지 언제 2군에게 기회를 준감독이 있습니까?
돈쥐라는 욕만들었지 화수분야구라는 말 들어보기나했습니까?
작년 박종훈감독도 체 임기를 못다하고 경질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눈앞의 성적만 생각하고 빌빌거리다가 9년이나 떨여졌습니다
모든 야구관계자들이 8위로 엘지를 예상하지않았습니까?
맘편히 8위자리 예매해놓고 2군에서 빛을보지못한 옥석을 가려내는시기라 생각하고
최소한 3년뒤 무적엘지를 위해서라도 믿고 응원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