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bn.co.kr/news/news_view.mbn?news_seq_no=2163876 바비킴의 영문 이름은 'KIM ROBERT DO KYUN'. 그런데, 하필 같은 비행기에 'KIM ROBERT'란 비슷한 이름의 이코노미 승객이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직원이 두 사람을 착각해 KIM ROBERT의 이코노미 탑승권을 바비킴에게 줬던 겁니다.
더 황당한 건, 바비킴이 타인의 탑승권을 들고 있는데도, 보안검색대·출국심사대 등 어느 누구도 잡아내지 못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