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남자친구가 좀더 내는데 6:4 7:3? 남자친구가 돈이 없어서 오래 못만날때는 집에만 잇으면 집밥 지겨울거같고 보고싶기도하고해서 나오라고 보채서 남친 맛있는것도 먹이고 좋은데도 가고 그렇게 내가 다냄.. 남친이 있는돈털어서 뭐하나 사려고해도 지금 남친 돈없는 상황이니까 조금이라도 돈이 수중에 있는게 마음이 편하잖아요? 괜찮다고 막 말리고 내가 다냄. 그게 싫거나 그런건 진짜 아니거든요. 그러면 남친에게 나오라고 하지도 않겠죠.
그러다 뭐 월급이 나오거나 용돈을 받거나 남친이 돈이 많이 생기잖아요. 그다음 데이트에는 좀 남친이 다 사줬으면 좋겠음.. 어디 들어갈때마다 언제쯤 돈을 내야될지 눈치보고 신경쓰는거 하루쯤 안하고 하루쯤은 그렇게 대접?을 받고싶다고 해야되나 ㅠㅠㅠ 보상심리가 생겨요...ㅠㅠㅠ이게나쁜건가요 ?
ㅠㅠ전에 2번 데이트할때 제가 다샀는데 31일 월급날이라 어제 남친 아르바이트월급나와서 만났는데 또 7:3쯤냈음... 남친이 저한테 내라고 눈치주는것도아니고, 제가 그냥 몇번 얻어먹다보면 불편하니까 다음 데이트코스때는 남친이 지갑꺼내도 아냐 내가 낼게! 하면서 내요... 남친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데....ㅠㅠㅠ남친이 아 응~ 이러면서 내는거지켜볼때 뭔가.. 나만 남친한테 헌신하는 기분듬 ㅠㅠㅠ 오늘은 내가 다사줄게 ^^ 이랬으면 좀더 사랑받고 신경써주는 기분이 들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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