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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생퀴야
게시물ID : gomin_276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욕나오네
추천 : 0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01 19:43:12
개같은 생퀴가 그래 우리 헤어지고 나서 내가 니가 우리 사귈때 소개 해준 니 학교 남,녀친구들이랑 
술한잔 같이 하니깐 그렇게 배알 꼴리디?
왜, 내가 니 성격 모난거랑은 다르게 니 친구들이랑 더 가깝게 지내니깐 질투나냐?
뭐, 니 사랑이랑우정이 니를 배신해서 기도 안찬다고?? 소설을 써라 소설을ㅋㅋㅋㅆㅂㅅㄲ
왜 항상 너만 피해자니??
내가 뭐, 니 친구들이랑 스킨쉽을 했니, 뽀뽀를 했니, 하다못해 좋아하는 감정이라도 있었니?? 
다 아니잖아. 걔들이랑 나. 우린 친구사이일뿐인거. 
핑계대지마.. 너도 다 알잖아. 니가 진짜 그렇게 화난척 하는 이유를. 
그래, 백번 양보해서 니랑 헤어졌는데도 니 친구들이랑 나랑 친구로써 연락하는게 잘못됬다고 치자..
근데 왜 헤어지고 나서 나 다시 찾아와서 너 좋아하는 내맘 이용해먹으면서
다시 잘해보자는, 나 아직 좋아하는 척 하면서 그딴식으로 꼬시켜가면서 나랑 자냐? 
아무리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마음이 다르다해도 말이지,
개생키야 니가 그럼 못쓰지.
니 볼일 다보고 나니까.. 나 한 몇초간 품에 안아주지도 않고선, 
다시 몇일전 내가 니 친구들이랑 술한잔 한 그얘기 들먹이고, 
전에 내가 사귀면서 잘못햇던 이런저런 일들 시시콜콜 들먹이면서 
나 한테 온갖 정 다 떨어진척하면서.. 휑. 가버리더라?? ㅋㅋㅋㅋ 내 맘 진짜 아프다 이새끼야
너, 전에도 이런적 있잖아. 
나 멀리 대학 가가지고 혼자서 자취하니깐 니가 나 못믿는다 그래서.. i was a car만들엇지
근데 내가 미쳤지.. 니가 멀리서 왔을때 시험까지 빠져가면서 울고불고 지랄을 떨면서 붙잡았다.
그때도, 내 맘 살살 이용해먹고, 오랫동안 안했다면서ㅋ 니 볼일 다보니까 나 몸 건강하라면서.. 
이딴 가식적인 인삿말만 놔두고 클리닉에 떨궈놓고 갔었지.. 
그때 나 니가 갈 채비하는거 보고 완전 미쳐버리는줄 알아서 울고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었니까.. 
사람이 그딴식으로 살면 안돼지.. 
기껏 한다는게.. 나 클리닉에 모셔다주셨어요? 약 먹으라고? 어이구 눈물나라 ㅆㅂ
너 이건 몰랐을꺼야? 그때 너 핸드폰에 연락하던 그여자.. 그여자가 영화보구 놀구싶다는 그 문자 받고서.
너 친구들이랑 약속있어서 가봐야됀다 그랬잖아? 그때 그 여자 보러간거.. 나 다알고 있음.
그때 나 진짜 그렇게 태어나서 첨으로 공공장소에서 쪽팔리게 완전 질질 짜고.. 
너가 나 덩그러니 떨어뜨려 놓고 갔을때.. 멍청하게 수면제 살려고 했을때.. 그때. 딱.
내가 왜 이런 그지같은 생각을 하나. 이생각이 들더라. 내가 니땜애 왜 아파야돼?? 
닌 내가 죽어도 눈하나 꿈뻑 안할껀데..
이 맘먹고 딱 정신차렸다. 그뒤로도 진짜 정신 차릴동안 한동안 진짜 미친애처럼 살았지만.. 
맨날 술 퍼마시고. 병신같이 부모님한테 죄송하게.. 
결국엔 진도 못따라잡고 한동안 그병신짓해서 결국 휴학까지 내고.. 
내가 진짜 그렇게 멍청할수가 없네. 니는 학교 생활 잘만 하는데. 나만 손해지, 안그래?
근데 또 눈물 쓱닦고 내가 너 용서해줬지..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엮어져서 여기까지 왔네?
나는 참 병신중에도 상병신이지.. 거기에 또 속지? ㅋㅋㅋㅋㅋ와. 내가 생각해도 거지같네.
니가 오라는 말에 난 오고, 가라는 말에 가고. 또 이렇게 지내다 내가 지겨워지니깐. 헤어지려 하니깐..
마땅히 핑계가 없지? 하긴,ㅋ 사람이 사람을 싫다는데 또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니.
그래도 임마 그래도 니 좋다는 사람 맘 이용해서 니 욕정풀고 그러는 니도 병신이고,
그게 또 맘 아프다고 질질짜면서 글올리는 나도 병신이고..결국 끝엔 이럴줄 알앗으면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그래.. 난 니말에 꼬시켜서 넘어갔고.. 또 이모양 이꼴이다.
나도 알아. 너 피해자인척 하지말라 그랬지만.. 나도 피해자 아닌거. 피해자 인척 하는거..
그딴 병신같은 말에 속아 넘어가는게 무슨 피해자임? 병신이지.
근데, 니깟놈 말에 속아 넘어갔는데.. 내 몸. 그거 내가 지켜야돼는거 알고있지만.. 
솔직히, 정말 솔직히 몸은 아무렇지도 않다.
그냥 맘이 아픈거 뿐이야. 
말은 이렇게 쉽게 하는데.. 진짜 아파서 이러다 죽을수 있을꺼 같은거.. 걍 딱 그거임
이러다 또 정신차리고 말겠지.. 내 이 고민은 별거 아닌데.. 
내 나이때 이렇게 죽도록 열병 앓아가면서. 이때 사랑안해보면 언제 또 해보겠니...
내 상처는 그냥 사랑경험하다 만난 새키가 너라는 그지같은 불행일뿐이겠지.. 
근데 왜 이말도 또 아프게 들리니 
니가 아무리 이렇게 상병신짓을해도, 내가 아무리 밉다밉다 말해도 내맘 한구석엔 
예전에 나 아플때 밤새 간호해줬던거, 생활비 모자라다 그랬을때 니 쪼들리는 생활에도 군말없이 통장에 돈 부쳐준일, 나 보고싶다고 네시간 왕복길 한밤중에 달려와줬던일, 처음에 내가 아무리 모질게 니맘 내쳐도 다시 나한테 돌아와서 끈질기게 구애한일, 다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더 아픈가보다 니가 이제와선 나한테 이렇게 하는게.. 기억을 잊을순 없으니까.
사람 맘 변하는거 한 순간이라더니.. 사랑이 식는거.. 뭐 그런거 다. 완전 사실이네?
난 또 뭐 대사의 한줄인줄 알았지ㅋ
우리 엄마아빠도 이렇게 아파가면서 사랑했을까..? 
반말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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