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하니 이미 공화당이 과반을 만드는것은 시간문제고....
(자민련은 5석을 가지고 또다시 캐스팅보드가 된 것이다. ㅋㅋㅋㅋ 졸라 항상 변함없는 틀이다)

민주주의는 없는 자의 피로 태어난 제도다.

민주주의의 시초를 보면 투표권을 쟁취하기 위한 피의 역사였다.

대한민국은 운이 좋게도 또는 아쉽게도 투표권이 공짜로 얻어졌다.

공짜로 얻은 것이기에 막걸리로 바꾸기도 했고, 고무신으로 바꾸기도 했다.

제발 ....

투표권 공짜 아니다.

나는 투표하지 않은 사람을 욕할 자격이 있다.

내 월급 인상을 막은 개새끼고,

졸라 적은 내 월급을 더 많이 세금으로 납부하게 한 개새끼고,

내가 낸 월급을 재벌에게 몰아주게 만든 개새끼고, 

내 직장의 안정성마저 위협하는 개새끼다.

곧 결혼해야 하는데 집사는거 방해한 개새끼이기도 하고, 

내 매제될 넘이 서른 셋이 되서도 직장을 못구하게 만든 개새끼다.

민주주의, 정의, 이딴거 나는 관심없다.

솔직히 관심있는척 하지만 그닥 없다.

일단 내가 잘 살고 싶다.

그래서 투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