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머리 다는 규칙하나 만드는거 어떨까하고 생각해봤습니다.
게시판이 처음 생겨난 분위기와는 모두가 느끼기에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상황이 2주가 된거 같은데.... 아직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구요
좀 전에는 육아게시판 없애자고 글쓰려고 했는데...
베오베에 둘째 가지고 행복해하는 글....
조카 선물 뭘로 고를지 고민하는 글....
처음 세수한 물이 변기물이었다던 예쁜 아기글들을 보고나니
맘이 짠해지더군요 게시판 없애자고 주장하는건 너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토론도 하고 격한 예기들도 오가는 상황이지만....
육아관련 소소한 얘기 하러 오시는 이용자들을 배려차원에서 말머리를 다는 겁니다...
많은 열기 만큼 생각치도 못하게 상처 받으시는 기존 이용자 분들도 많이 늘어 나고 계시니깐요...
말머리 정도의 배려 괜찮지 않을까요???
진상 부모들에 대한 경험은 멘붕, 요리게시판으로 진상부모에 대한 공감과 얘기를 하고 싶으면 육아게시판에 말머리를 달아서...[이것도 지나친 규제일 수 도있겠네요..]
아무튼 이런 저런 토론이나 의견등을 물어보는 경우 말머리에
"[토론] " 이런식으로 달고 그 안에서 막 얘기 해보는 겁니다.
좁혀지든 안좁혀지든 모두가 다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들이니깐 들어보고 이해하는 부분도 안되는 부분도 생길수는 있지만 그안에서 다 해봅시다..
대신 다른 많은 육아게시판 이용자들을 위해 위해 말머리 구분해주는 배려와 센스를 해주는거 어떯까요?
"[토론] " 띄어쓰기 까지 5글자입니다.
어떠십니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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