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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준비를 하려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76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감
추천 : 1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01 20:47:49
어제 음슴체로 무관심여친글 올렸던 익게이입니다. 이제 그냥 놓으려구요. 연락문제로 자주 싸웠습니다. 한동안은 원래 자기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우기더니 대차게 깐 후엔 잘 하겠다 해놓고 오늘 연락문제로 또다시 싸웠네요. 잘한다고 할땐 언제고 연락문제로 왈가왈부하지말라고 화내고.. 지친 것 같습니다. 2년동안의 짝사랑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나 했더니 참 개같이 끝나네요^^... 언제나 돈이 없다고 데이트비용은 제가 댔습니다. 돈좀 벌라고 하면 압박주지말라고 그러질 않나.. 자기 딴엔 나한테 해주는거니까, 사소한것도 비싸고 멋있게 해주고 싶다더니 제가 성급한걸까요...기다리기도 싫고 지칩니다 그렇게 사소한 손글씨 편지 한장 안써주는 그녀에게 지쳤습니다. 누가 제 마음을 돌려줄수 있다면 좋겠지만...아직 그녀를 좋아하지만 제가 너무 힘듭니다.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편지 한장 쓰고 이별을 고하려 합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선물해준 큰맘먹고 산 코트도, 200일 기념으로 받은 좋은 글딘이 담긴 책도.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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