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돈암동 사는대 그냥 제가 좀 병신같아서 글 남겨보네요.

어제 게임방에서 마이안주머니에 지갑을 넣어둔채 의자뒤에 걸어놓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그런대 시간이 지나고 좀 이상해서 지갑을 확인해보려고 하니 없어진겁니다.-_-

시간이 10시가 그때 넘었었는대 저와 제 친구들은 누군가가 빼간걸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_-

그 빼간걸 눈치도 못챈 제가 좀 병신스럽고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돈 4만원 정도랑 돈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대.. 신용카드랑 현금카드 신분증 그리고 사진 몇장이

들어있는대 어제 다녔던곳 다 돌아다녀봤는대도 없네요 -_-

정말 누군가가 빼간거라면 제가 병신같이 간수 못한 잘못도 있지만.. 참 시벨리스크 스럽네요 

연말인대 지갑들 조심하시고 술 적당히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