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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치이야기는 끊을랍니다.
게시물ID : sisa_192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흙으로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2 00:30:33

당장 보이는게 안봐도 뻔한 이 상황에서.
더이상 뭔가 말할 기운조차 없습니다.

예측한대로 돌아간게 이렇게도 기분 더럽고 짜증났던 일도 얼마 없습니다.
그래도 나는 우리 지역구 투표해서 살렸고. 비례도 줬으니 내 할몫은 다했겠지.

투표 안한 종자들이 떠들든 말든 잊을랍니다.
대선에서 과연 어떻게 되는지 정말 마지막으로 믿어보고 이나라 뜨던가 해야겠습니다.

뭐 시간은 걸리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고.
그래도 무려 10%에 가까운 투표율 상승이 있었으니. 적어도 sns나 나꼼수가 역할이 전혀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 투표율을 희망으로 가져봅니다.
올해 겨울은, 정말 시린 겨울이 되던가.
아니면 정말 따뜻한 겨울이 되던가. 둘 중 하나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4년 동안의 이 거센 바람들을 제가 맞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이제 정치이야기를 끊을까 합니다.

아직 희망을 버리진 맙시다.
그래도 대선은 남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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