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돈을 더 벌고 싶어서죠.
돈이 있으면 돈을 거 가지고 싶은 법..
물건을 팔아 돈을 더 버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보자면
1. 가격을 올린다.
2. 많이 판다.
3. 종류별로 판다.
네. 이렇게 하면 돈이 더 벌리겠지만, 만약 가격을 올린다면 그에 따라 더이상 구매의향이 없어질 사람들의 잘 계산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도리어 손해가 될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2, 3번의 경우는 어떨까요? 기존 상품의 고객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존거 맘에 드는 사람은 기존거 게속 쓰겠고
기존거 맘에 드는데 새것도 맘에 든다? 그럼 구매 금액이 올라가겠죠.
하지만 1번처럼 가격이 오르는게 구매 의향이 높아질 사람은 거이 없을겁니다
따라서,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을 물품이라고 보면, 3번 정책을 쓰는겁니다. 가격을 올릴수는 없으니까요.
갯수야 데이터만 조작하면 되니 무한정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판매하는거죠.
왜 이런게 더 나오냐 하시면
당연히 돈을 벌고싶으니까요.
뭐 서버를 돌리는 비용이 올랐다던가, 직원이 늘어나서 월급을 더 줘야 한다던가 건물 임대료가 올랐다던가 기타등등 회사 유지비의 상승은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올겁니다. 던파는 그에 따른 결과가 현질 유도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이게 잘못된건지 아닌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회사 내부 사정은 소비자가 참작할 사항이 아니죠.
소비자는 그저 맘에 들면 사고, 들지 않으면 사지 않을 뿐입니다. 물론 산것에 대해 품질이 불량이면 항의하거나 클레임 걸 수 있습니다.
자꾸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는건 그만큼 돈을 더 벌어 더 큰 회사로 성장하려고 하는거고 결국 그건 돈을 더 벌기 위한것이고.... 무한반복
부자를 걱정해주고, 회사 실드 치는게 아니라 현실이 이런겁니다.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는 이유가 이런 거라고 설명드리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