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를 통해 투표의 중요성을 알게된 21살 학생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를 대표하는 정당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리 손으로 뽑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이며 또한 옛 시대의 상하 관계, 강압이 아닌 우리의 자유로 선택하는 민주주의가 실현되기 까지 얼마나 많은 피와 절규로 이루어진 산을 넘어왔는지 이번 선거로 그 중요성을 통감하게되었습니다.  반면에 민족이 분단 되어있는 이 작은 땅에서 빨강과 노랑, 남과 북, 지역과 지역,  시대와 시대, 우리를 나누고 자르는 보이지 않는 수 많은 분단 선이 존재함을 느꼈습니다. 전 솔직히 이번 선거가 많이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자괴하고 서로에게 비난을 하고 물어 뜯는 치졸한 뒤끝이 없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 지금 20,30세대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희망이며 훗날 근간이 될 뿌리입니다. 저희를 생각도없고 실천도 없는 치졸한 놈들로 몰아가지 마십시요 또한 20,30 세대들은 민주화와 독립을 이끌었던 어르신들을 한낱 노망네로 취급하지 마십시요 분명 우린 거대하고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소수에 우롱당하고 좌절할지 모르나 역사가 증명하듯 쓰러지지 않고 뽑히지 않는 질기디 질긴 잡초처럼 포기하지 않으며 나아갈 것을 믿습니다.                     이상 투표날 잠이 오지 않은 20대의 잡담입니다
  대선 만큼은... 진짜 정말 좋은 대통령 좋은 정책을 가진 분을 하나 뽑아봅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