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야지 하면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아랫분 게실글보고 생각나 올립니다.

지난 토요일 혼자 영화를 봤습니다. (토요일 오후 삼십대 중반 미혼 솔로 남자 혼자 영화보는거 흔하자나요.)

"워킹걸" 이라는 영화인데, 영화가 끌렸다기 보다는 출연 배우 분의 무대 인사 일정에 대한 SNS 게시글을 보고 혹해서 봤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지않고 보았던지라 예상외로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폰이라서 화질이 구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