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경북 포항남ㆍ울릉선거구에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가 초선 도전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11시 현재 96%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득표율 41.5%로 당선이 확정됐다.
그는 "이번 승리는 포항·울릉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약속실천 정당을 선택한 위대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들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6선의원인 이상득 의원의 불출마로 인한 정치적 공백을 혼란 없이 메울 수 있는 후보,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지속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며 "악성 루머에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당원동지, 선대위 식구들, 지역 선후배와 자신을 끝까지 믿고 지지해 준 유권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정서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깨끗한 선거와 정책선거를 위해 고군분투한 허대만, 박명재, 정장식 후보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히..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