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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55%면 투표율이 문제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193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tter
추천 : 10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2 01:21:17
재외 선거인을 포함한 이번 4.11선거는 지난 18대 선거에 비교하면

거의 12% 정도가 더 많이 투표했습니다.

이건 50-60대에서도 나온 것도, 

40대에서만 나온 표가 아닙니다.

엄연히 20-30대에서 나온 수치입니다.

20-30대는 확실히 지난 선거들과 비교해도 적은 숫자가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지금 투표에 20-30대의 진보 표는 거의 포함되어 있고요

60% 투표율을 못 넘은 것도,

새누리당이 과반을 차지하는 것도 결국 투표율이나

20-30대의 문제가 아닌 국민 전체가 

지금의 야권 연대보다 새누리당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한판 생각해보자고요.

진보가 이명박 심판론 빼고 한 이야기가 무엇인가요?

한미 FTA?? 지금 야권내용 종합하면 ISD빼면 통과시킬거잖아요.

보편적 복지?? 새누리당도 말만 선택적 복지지 보편적 복지와 큰차이도 없고,

여론 조사를 보면 보편적 복지가 포퓰리즘이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과반이 넘습니다.

그리고 정작 이명박 심판은 어떤가요? 

내곡동 사저는 해결이 됐습니까?

깨끗한 사람만 공천한 당도 아닌 민주통합당이 과연 확실히 부패척결을 할 수 있을까요?

이번 선거의 책임은 누구에게 돌릴께, 아니라 진보 자체의 문제로 

보수에게 진거 입니다.

우리 남에게 책임을 넘기기 보다는 스스로 반성합시다.

진보가 지금보다 발전되어야 중도층이 움직입니다.

단순히 새누리당의 실수로 반사이익만을 얻어서는 이기지도

진정한 제 1당도 못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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