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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안한 엄마의 변명
게시물ID : sisa_193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비역오유인
추천 : 0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4/12 02:00:17
23살 강원도 원주시민입니다.

어머니랑 손 잡고 투표하러 가려고 했습니다.

나 : 엄마 투표하러가자
엄마 : 엄마는 투표 지금까지 한번도 안했어
나 : 왜
엄마 : 어떤년놈 뽑아 놓던지 당선되면 다 똑같아.
나 : ....아..응 (혼자 투표하러감)


시발 원주도 쌌네요.


형누나동생들
제가 죄송합니다

다음엔 꼭 어머니 모시고 투표하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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