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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탈취한 3인의 파샤가 1차대전을 주도하여 국가를 패망으로 몰아갔군요.
아르메니아인 대학살도 이 친구들이 주도한 참극이군요.
이 3인의 최후는 실로 비참했습니다.
패전 후 이 세 사람은 해외로 도망다니가다 두 사람은 아르메니아인에게 총 맞아 죽었고 한 사람은 소련으로 가서 음모를 획책하다 역시 살해당했죠.
아르메니아인은 나름 복수를 하긴 한 셈이긴 하네요.
이런 거 보면 술탄도 조금은 억울하지 않을까요?
제국을 최종적으로 결단낸 건 이 세 사람의 장군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