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
증거자료 이미공개됐고
추가자료 분석에 들어가보니
명백한 사찰이 있었음이
드러났죠?
이 민간인 사찰에 
책임을 지겠다며 몸통이다
외쳤던 사람이 청와대 
비서관이영호죠?

그전에 짚어봅시다.
민간인사찰이 왜 
심각한일인가.
당신들이 말하는걸보면
아마 이유를 몰라서일거야.
라고 자위하며 써봅니다.
국가가 국민을 감시한다.
라는 단순한 명목을 들이대도
이해치못하고 순응할것만같아
깨알같이 풀어씁니다.

정부가 내놓은 정책의 문제점에
의견을 내면 혹은 공직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
본인도모르게 정보가 수집되고
어느날 직장에서 도태되다
기어이 해고. 사업을하고자
투자처를 구하려해도
절대 구할수가 없고
조건이 맞는데도
대출거부이유는
없다고합니다.
그즈음 서서주위에서
귀띔이 들어오죠.
이것은 개인적 결격사유가
아니다. 다른것이 있다.

곧제대할 아들은
전방으로 전출됩니다.

국세청에서 끊임없이 
전화가옵니다.
국가의 압력에 밥줄이 
끊기고 피폐해집니다.

얼마나심각한지 
아직 감이 안오죠?
국가에 불복하면.
국가가 어떤 명분없는 
삽질을 해도
입에 재갈을물지않으면
사회에서 매장당한다.
개인적으론 두렵겠죠?
그두려움을 떠나
이것이 만연해지면
국가가 국민을 통솔합니다.
국민의 주인의식은
말살되고 국가는 국가.
즉 정부에의해 돌아가겠죠.

이게 여러분이 그토록
증오하시는. 저도증오해
마지못한 북한의 정치입니다.

네. 독재죠.

지금의 정부를 
국회안에서 지지해주는
정당이 현 여당입니다.

정부는 여당과 입장을
같이 할수밖에없죠.

지금의 여당은
어느당입니까?
당명이 바뀌어서
그새 잊으셨나요?



그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했으니.
민주주의가 사라졌다.
개탄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일꾼?

정책위에.
헌법위에.
지역발전이 이루어질수
있습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