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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투표가 취향대로 뽑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인 것인가?
게시물ID : sisa_194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색낙엽
추천 : 0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2 06:51:50
나라상황 그지인 건 다들 아는 사실일테고.

대부분의 국민들의 현재와 미래가 밝지만은 않을 테고.

그런 상황에서의 투표는 당연히

사회와 주변과 나를 위해서 실질적으로 더 나아지라고 의무감을 가지고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연예인을 대하는 대중은 매우 유동적이고 비이성적일 경우가 많고 책임감도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는 다릅니다. 지지했거나 지지하지 않았다는 그 행동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새누리당이든 민통당이든 어디든 뽑았으면 그 정당과 후보가 과거에 했던 행동과 앞으로 하게 될 행동에

대해, 내가 뽑지 않았는데 사실 뽑아줬으면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었던 당과 후보에 대해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함부로 내던져서도 안되고, 함부로 감싸서도 안됩니다.

투표는 그저 종이쪽지에 도장만 찍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4년 간 그 투표용지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민주시민으로써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권과 불참은 가장 책임이 많이 따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정말로 그렇게 했어도 나라가 잘 굴러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권과 불참은 현실적으로 누가돼도 괜찮다라는 의사로 적용됩니다. 

앞으로 4년 간의 정치가들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고 감시하고 의무를 행해야하는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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