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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94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아래그늘★
추천 : 1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2 09:31:41
20대를 욕한다는게 아니다...
30대에게 원망이 있는것도 아니다..
다만 걱정일뿐이다.....
최수종이 나왔던 드라마의 대사지만 공감이 가는것은
투표하지 않는 세대는 보호받지 못한다는것이다.
20대에도 물론 투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3~40%의 낮은 투표율은 정치인에게는 신경은 쓰이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그래서 반값등록금 실현도 불투명하고..
청년 실업문제도 불투명해지는게 걱정일 뿐이다.
다만 나중에 20대가 3-40대가 되어서야 그것을 깨달을때쯤되면
이미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느끼게 되는게 아쉬울 뿐이다.
나는 20대에도 투표를 하긴 했지만 내 주위에 투표를 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이
20대에 누려야할 해택을 누리지 못하고 30대에 온것이 못내 아쉽다.
30대에서 지금 20대를 볼때 나때보다도 2배나 높은 등록금을 내야하는 그들을 보며..
또 회사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고생하는 30대 초반의 후배들을 보면...
그들의 투표율이 80% 넘었다면 저런 대우를 받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새누리당을 뽑던 민주당을 뽑던 진보당을 뽑던.. 무효표를 하던 그건 본인들의 의사인데
내가 4.11 선거에서 바랬던것은 2-30대의 투표율이였다.
그냥 아쉽고 .. 안타까울뿐이다........
'투표하지 않는 세대는 정치에서 보호받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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