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의 목에 걸려있는 저것이 보이십니까?
"미우라 켄타로"의 만화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진홍의 베헤리트"입니다.
"그리피스"가 "매의 단"을 제물로 바쳐 반신반인의 경지인 "갓 핸드"가 된 것 처럼
"또"가 "어떠한 제물"을 바쳐 반신반인의 경지인 "갓 핸드"가 되겠다는...
어느 시의 시장이 "반신반인"이라 칭송하는 아버지의 뒤를 따르겠다는거죠.
정말 이런 사소한 소품 하나만으로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펼쳐내는 SNL코리아 제작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덧. 풍자와 패러디를 근간으로 하는 정치풍자코메디에 대해 적은 글인데 삭제되진 않겠죠...?
출처 : https://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torrent_board&wr_id=1994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