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나랑 상관없어..
선거나 투표 뭐 해도 바뀌는거 없잖아..

이번 4.11총선에서 또 이런 생각이 드는 상황이 나온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닐지..


정치라는 것은 따로 독립된 것이 아닌 실제 우리 생활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모든 행위를 정치라고 하는 것인데.. 상관 없다면 그건 살아갈 의미 조차 없다는 것이 아닐까..


어차피 다 똑같은 놈이야.. 
뭐 현재 구도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치인이 되겠다고 또한 선거에 출마 하고 또 표를 받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고.. 그리고 "모두 악"이라고 해도 할말 없지만..

최대한 .. 보다 덜한 악.. 또 그보다 덜한 악... 다음에는 좀더 덜한 악.... 계속 어차피 둘다 악이더라도 조금은 덜한 악을 뽑다보면 언젠가는 선을 뽑는날이 오지 않을까.. 란 생각도 들고.


투표 그리고 선거를.. 대출과 비교 한다면..

대출금이 많다고 신용불량자라고 그냥 방치 하면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그대로의 대출금에 시뇽불량자겠지만...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고 1%씩만이라도 원금을 갚아 나간다면 언젠가는 신용불량자를 벗어 날 수 있지 않을까...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 하는것보다는 무엇이 되었던 조금이라도 노력은 해야 변화란게 찾아 오지 않을까.

뭐.. 나 한사람쯤이야..

...........그래 나 하나라도 그리고 내 주변이라도.. 그럼 언젠가는 나 하나가 전체가 되는 날은 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