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들 읽으면서..
저도 제 생각 적고 싶어서 씁니당
티어를 밝히자면, 플레1 99점에서 폭풍 연패해서 지금 티어는 플4에 70점이네요..
가끔 부케로 친구랑 듀오할때 실버, 브론즈와 랭겜을 하면
이상한(?) 서폿이 보이는데요 (골드, 플레티넘도 아에 안보이진 않아요.. )
그걸로 흥하면 다행이지만.. 못 흥할시 그게 게임의 패배로 이어지는 상황이 주로 옵니다.
그리고 니달리, 럭스 이런 챔프들로 서폿을 하면서 딜템을 무진장 올리는 경우도 자주보죠.
그 이상한 서폿, 서폿템트리를 올리는건, 서폿에 대핸 이해도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버,브론즈에서 매우 자주 보이죠...
서포터는
원딜과 함께 봇 라인에 서는게 보통이죠.
서포터는 원딜 옆에서 cs를 먹지 않으며 경험치만 축내는 자리가 아닙니다
봇라인전 흥망은 원딜보단 서폿에게 더 달렸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원딜러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우며(중요위치에 와딩)
용타임, 바론타임에 맞춰 그 주변 시야 확보
한타가 일어날 시점에 주변 시야 확보.. (특히 상대에 피들스틱 같은게 있을경우)
원딜 무는 브루져들로 부터 보호
강제이니시를 걸기위해 혹은 이니시를 피하기위해 슈렐을 올리는 등등..
이러 저러한 역할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시야확보가 서폿이 해야할 중요한 역할인거 같네요.
한타가 일어날 시점에 주변 시야 확보 << 요놈을 위해서는 루비시야석이 필수죠
그리고 정글러랑 번갈아가면서 이지만,, 주로 오라클도 담당하게 되죠.
중요한 얘기는 지금부터입니당
이러 저러한 위와같은 이유로
서폿을 제대로 한다면,
서폿은 자신의 템을 올리기보단, 팀을 위한 템을 가게 되고,
항상 가난(?) 합니다.
이렇게 되면 위에서 언급한 이상한 서폿은 힘을 내지 못하게됩니다.
서포터라는 포지션에 적합한 챔프는
템이 나오지 않아도 제 역할을 할수 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주로나오는 서폿인 알리스타, 레오나, 잔나, 룰루, 쓰레쉬, 자이라, 블리츠, 소나 등등이 있겠네요.
위의 챔프들은 템이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쓸모가 있어요.
이에비해 니달리, 럭스를 포함한 이상한 서폿들은 리스크가 큰 서폿이라고 생각합니다.
니달리 럭스로 예를 들자면,
템이 나오지 않으면 니달리의 창은 쓸모가 없고.. 원딜을 보호하는 능력도 없으면서
창 짤은 아프지도 않죠.
럭스 역시 속박이 하나 있긴하지만.. 못 맞출경우 리스크가 매우 크죠.
라인전 단계에서 e를 선마하게 되어도, 라인전 단계에선 모를까
다 끝나고, 한타할때는 짤이 그렇게 아프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w(쉴드)를 선마하자니..
럭포터의 역할이 그래도 짤짤이를 통한 보조딜 인데.. 짤 딜이 나오지도 않아요 이렇게 되면..
그래서 많이 넣겟다고 성배를 올리거나 이러면.. 이제 팀파이트시 슈렐도 늦고 시야석도 늦고..
이래저래 좋지 않아요. 그냥 안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더 좋은 서폿 많은데 왜 저런걸루 서폿하나요.
예능이면 몰라두..
많이 안해본 니달리는 잘 모르겠고..
럭스는 미드 하라고 나온 챔프 같습니다
미드에 서서 잘 성장한후
한타 할때 서폿처럼 하면 됩니다.
원딜옆에 붙어서 쉴드 넣어주고 원딜 무는 브루져한테 딜넣어서 빨리 죽일수 있도록 돕는거죠.
잘큰 럭스는 쉴드량과 딜량이 어마어마하죠..
메라도 럭포터 하던데 왜 까나요 라고 말한다면
메라니까 럭스라는 챔프로 저정도 하지
우리같은 일반인이 하면 트롤이에요
제 친구중에 판테온 서폿으로 다이아1 찍던데요 라고 한다면
다른걸 했으면 더 쉽게 올라갔거나 판테온 장인인 그 사람만 가능함
정도로 대답하겠습니다.
ㅇㅇ서폿 해봤는데 괜찮던데요?
그 판만 흥한겁니다.
ㅇㅇ서폿으로 제가 골드,플레 찍었어요.
더 이상 못올라가실겁니다.
ㅇㅇ서폿으로 다이아 찍었는데요?
대단하시네요 다른라인 해보시고, 프로게이머 하시길..
요약하자면
서포터는 템이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제역할을 할 수 있는 챔프가 가는것이 좋다.
서포터는 원딜 옆에서 cs를 먹지 않으며, 경험치를 축내는 챔프가 아니다.
서포터에 적합하지 않은 챔프로 잘하는 사람은 장인이거나 손가락이 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