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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사의 표명? .gisa
게시물ID : sisa_195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딸하는븅이
추천 : 1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12 15:49:18
한명숙 대표가 11일 밤 4·11 총선결과에 책임을 지고 측근 등에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CBS가 12일 보도했다. 다만 당 지도부들의 거취도 함께 연동돼 있는 만큼 좀 더 논의를 진행한 후 13일쯤 공식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과 선거 사상 처음으로 전국적인 야권연대를 이뤄냈지만 양당 의석수를 합쳐도 과반에 못미치는 결과를 얻었다. 박선숙 선대본부장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11일 밤 당직을 내려놓았지만 지도부 책임론은 거세지고 있다. 박지원 최고위원과 장성민 전 의원 등은 한명숙 대표의 대표직 사퇴와 지도부 해체를 주장하고 나섰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CBS와의 통화에서 “국민은 민주당의 손을 들어줄 준비를 했는데 정작 당은 요행을 바라고 감나무 밑에 앉아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렸다”며 “특정 정파가 독식한 공천, 도발 경선, 선거 전략 부재 등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 역시 지도부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진로를 결정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12일 오전 침통한 표정으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한명숙 대표는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극도로 말을 아꼈다. 한명숙 대표 측근은 “13일쯤 대표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 등을 포함한 향후 대책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121512251&code=9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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