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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역관광
게시물ID : sisa_195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글이뭔가요
추천 : 2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12 16:10:24
이런 가운데 공지영은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4·11 총선 투표율이 낮 12시 기준 78%에 육박한다'는 근거없는 내용을 트위터로 RT했다.

11일 오후 1시쯤부터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이 “강남 타워팰리스 오전 투표율 78%. 저들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 “타워팰리스 투표율 80% 육박. 저들은 기득권 지키겠다고 아침부터 죽기 살기로 투표한다”라며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힘썼다.

이같은 글은 야권 성향 트위터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됐다. 

소설가 공지영씨도 이 글을 리트윗하며 “그분들 잘 뭉치시는군요. 자신들 이익에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아는군요”라고 적었다. 다른 이용자들도 이를 근거로 “가진 자 1% 부자들의 결집력은 감탄을 넘어 경이롭다. 우리도 죽기 살기로 투표소로 가야한다”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하지만 이 글은 허위사실로 알려졌다.

강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실제 타워팰리스 안에 설치된 도곡2동 제3투표소 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38.2%, 제4투표소는 38%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 도곡2동 투표율 28.1%과 강남구 투표율 27.6%, 전국 투표율 32.5%에 비하면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공씨 등이 퍼나른 허위 수치 78%보다는 훨씬 낮았던 것.

공지영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이 기사가 아픈곳을 지적했다. 잘못된 정보를 믿고 트윗한건 내 잘못이다. 이런 오보가 일어날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그게 트위터의 생명이자 한계다"라고 답했다.


하루도 안되는 시간동안 이순자 공지영 지랄지랄들을 하는구나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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