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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과 인터뷰한 연합뉴스 기자
게시물ID : humorbest_276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파란
추천 : 101
조회수 : 3481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5/20 18:27: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5/20 18:03:12
원문제목 : [서울신문] '46용사' 유가족 “마음같아선 '실미도'라도 만들고 싶다”
링크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20800053

"...고 문영욱 중사의 어머니는 합조단의 발표를 들으면서 사고 당시 아들이 겪었을 끔찍한 상황이 다시금 떠오르는지 떨리는 목소리였다.
문 중사 어머니는 "당연히 북한(의 소행)일 것으로 생각했다. 북한이 아니면 누구겠느냐?"라며 "그래도 공식 발표를 들으니 기가 막히고 아무 생각이 안 든다."라고 했다.
그는 "너무 허탈하게 당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북 어뢰를 미리 감지했더라면.."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오늘 날짜 기사

원문제목 : "영욱아, 이제 부모님 곁에서 편히 쉬렴…"
링크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view.html?cateid=100008&newsid=20100429175137428&p=nocut


...하지만, 영정 사진 속 문 중사의 모습은 가슴 시리도록 밝기만 하다.
문 중사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담임을 맡았던 박 선생님은 분향소가 차려진 일주일 동안 과일과 과자, 떡 등을 영정 사진 앞에 올려놓았다.
고등학교 시절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중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의젓하게 얼굴에 그늘 한번 드리우지 않고 밝게 웃던 그였다..."

4월 29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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