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자전거
뛰어난 체력이 아닌

상식, 준법정신, 그리고 배려라든가 양보라든가.

전 오늘 신호를 잘 지켰으나 아이유 고개에서 내리막에 심취한 나머지 가속을 시전했고 도로에서 작업하시던 작업자분들에게 민폐를 끼쳤네요.
 체인빠진 라이더를 수리해줫으나 지나가는 행인 배려하지 못했고
오유에서 글을 읽을 때까지 깨닳지 못햇다는 것도 문제였을겁니다.

 다행인지
도싸문제라든가
다른 나라의 자전거행사가 가져온 참사가
얼마나 자전거를 타는 국민성을 대변하는지 다시끔 떠올립니다. 남의 뒤에서 피나 빨고 라이딩한게 부끄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