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태희 누님 제가 3년간 짝사랑을 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잊자 잊자 하다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됐죠.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메신져에서 할 말있다면서 쪽지를 보냈소.이상하게 내 가슴은 너무 두근거렸죠.제가 이 여자가 부담을 느낀다 생각해서 정말 고백하고 나서 말도 거의 붙인 적이 없었거든요.그런데 김빠지게 오는 쪽지가 만화책 보는 파일이 뭐냐는군요-_-;; 그래도 이상하게 저는 뿌듯하면서 꿀뷰라고 친절하게 가르쳐줬죠.그 이후로 심장은 거짓말을 못 하는지 다시 그 여자를 좋아하게 됐습니다...아 고백도 2번이나 했는데 부담을 느낀다 생각해서 늘 포기했는데 그냥 철판을 깔고 대시를 해야되는걸까요?이렇게 말하는 거면 그녀도 내게 마음은 있는 걸까요?고민 되는군요...제발 도움이 되는 답변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