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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276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팔공자
추천 : 11
조회수 : 131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9/28 21:01:28
그 이름은 스티븐 비게라(Steven Bigera). 비게라 그는 잉글랜드 출신으로서 1928년5월 13일 생이다.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들어보자. 1943년 그는 아스날이라는 클럽에 유소년으로 발탁된다. 그의나이 20살때는 팀에게 없어서는 안될 큰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 21살 부모님 돌아가심 22살 갈비뼈 골절(경기중) 23살 벼락맞음 25살 드디어 재기! 26살 결혼에 골인 27살 곧바로 이혼 28살 형제의 죽음 29살 보증을 잘못서서 쫄딱망함 30살 폐암진단 받음 31살 폐암을 완치함 32살 선수복귀 33살 계단에서 굴러 두개골 파손 34살 왼쪽손목에 총 맞음 36살 막바지 선수생활중 인대 절단됨 38살 은퇴 39살 코치생활 40살 폐암의 재발 44살 폐암완치 45살 감독생활함 46살 식중독으로 고생 47살 벼락을 또 맞음 48살 집에 도둑이 들어서 3천만달러짜리 보물을 뺏김 49살 집에 큰불이남 50살 감독직 해고 51살 노숙자 생활 52살 억울한 누명으로 살인혐의가있어 징역10년선고 62살 출소 63살 조그마한 인쇄소 공장에 취직 66살 인쇄소 사장됨 67살 사회에 돈 헌납 70살 명예퇴직 71살 늦깍이 재혼 73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됨 74살 폐암으로 사망 실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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