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는 부산시민들이 자랑스런 부산의 딸로 키워나가야 할 부산의 재산이다. 또한 손수조가 이번에 당첨이 되 어서 젊은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에 동기부여를 시키고, 젊은이들이 정치판을 세대교체하는 바람 의 진원지가 되게 해야 할 것이다. 유시민은 젊은이를 아주 평가절하 하는 발언을 했다.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출연해서 "보통의 20대 젊은이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주어진 것이 뭐가 있는지 대체 뭘 잘 모르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이가 젊다고 해서 출마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후보로서의 자질을 입증할 수 있는 업적이 있는 사 람을 공천해야 한다. 며 "야권의 대선후보 1위인 민통당의 문재인 특별선대위원장을 상대로 이런 후보를 낸다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예의를 안지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말바꾸기 논란에 대하여 새누리당의 조윤선 선대위 대변인이 "순수해서 그랬다" 고 평가한 부분에 대하여 "순수한 청년이라면 열심히 직장생활 하면서 그렇게 살아야죠"라며 꼬집고 나섰다. 그러면 유시민이가 정치인으 로 도전 할 때 뭐 후보로서의 자질을 입증할 수 있는 업적이 있었는지 필자는 모르겠다. 이렇게 야권의 전사들인 공지영, 조국, 유시민까지 등장하여 손수조 후보를 비판하는 것만으로도 새누리당의 공 천을 성공한 공천이라고 필자는 평가한다. 누가 문재인과 대결하면서 새누리당에서 이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물이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