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북앤필름
독립출판물을 대거 취급하는 곳인데
주로 여행 관련 사진집이나 사진을 곁들인 에세이 같은걸 취급하더군요
내부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하는데
작은 공간이기도 하고
책을 보시는 분들이 여럿 잇어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음다.
해방촌 서점의 대표격인 고요서사
여긴 독립출판물 보다 기성 출판물이 많은 편인데
좀 특이한건 순수문학쪽위주더군요
주인의 취향에 따라 작품들을 들여놓는 듯한 느낌
여기도 내부다 좁고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찍나 했는데
운좋게도 서점 내부의 포인트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 두곳 말고 몇개는 더 있는데 나중을 기약하고 우선 두곳만 둘러봤습니다
대부분 해방촌 작은 서점은 독립출판물 위주로 들여놓는데
가게 마다 취급하는 장르들이 달라서
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간 나면 서점 여행을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개취로 저는 좀 안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서점 내부가 작다보니 책을 둘러보는데 좀 불편하더군요
장소 작다보니 몇명만 들어와도 꽉차니까요
좀 느긋하게 책을 고르시는 분들은 싫으실 수도
그리고 아직 초기 단계라 많은 종류의 독립 출판물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제가 두곳만 들러봐서 일 수도 잇지만ㅇㅅㅇ
여튼 초기니까 앞으로 점점 여러 종류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독립출판물에 도전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저런 특색있는 서점들도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