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동네자체가 길냥이들이 바글바글대는 주택가인데요.

요새들어 밤마다 창문밖에서 고양이가 

끼햐하악!!!
꺄아아!!!
이러는 소리가 자주 들렸었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새끼고양이같은 목소리로 

으애앵
으히잉아
고야야앙

이러는소리가
들리는데 왠지 소리의 근원지가 제가사는 원룸 창문이랑 창문에서 보이는 집사이에있는
담벼락인거같은데

내가보고싶어도 방범창때문에 못내다보겠고..

방범창사이로 뭐 먹을거 안던져줘도 알아서 잘살겠죠? 걱정안해도 되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