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방송된 것을 2012년 재방송한 NHK "지구 핵오염" 내용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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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예술가인 이사오 하시모토가 1945년부터 1998년까지 세계각국의 핵 폭발과 핵 실험 횟수를 나타낸

 "1945-1998"라는 제목의 그래픽을 제작했다. 핵의 역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1945년부터 월별로 핵실험을 시행한 국가와 그 횟수가 세계지도에 나타난다.

 

그동안 총 2053번의 핵 실험 중 미국이 1020회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포함한 것이다.

구소련(715), 프랑스(210), 영국(45), 중국(45), 파키스탄(2), 인도(1) 가 그 뒤를 잇고 있다.
1998년까지의 기록이어서 북한의 핵실험은 포함돼 있지 않다.

 

작가는 "핵무기의 무서움과 어리석음을 보여줄 목적으로 이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