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보수 정당득표율) 대 48(진보 정당득표율)… 대선 스타트라인의 박근혜, 2%가 부족하다
http://news.naver.com/main/election2012/news/read.nhn?mid=etc&sid1=152&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2380861&date=20120413&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52 "새누리 후보 총 932만4911표, 야권연대는 944만7351표 얻어"
4·11 총선에서 실시된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우리나라 유권자들의 표심(票心)은 보수와 진보 정당 쪽으로 정확하게 절반씩 나뉘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서 승리를 거뒀지만, 오는 12월 대선에선 여야(與野)가 각자 뭉쳐서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면 초박빙의 혼전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는 투표 결과다.
야권 지지 성향 2030세대…서울서만 ‘투표의 힘’ 발휘
http://news.naver.com/main/election2012/news/read.nhn?mid=hot&sid1=152&gid=860232&cid=854806&iid=15153288&oid=032&aid=0002209855&ptype=011 다만 야권 성향의 2030세대 투표율 영향은 서울에서만 뚜렷이 포착됐다. 서울에서 20대 투표율은 64.1%로 집계돼 전국 평균 45.0%를 웃돌았다. 서울의 30대 투표율 역시 44.1%로 전국 평균 41.8%보다 높았다. 서울에서 2030세대의 높은 투표율이 야권의 압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서울·인천·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을 기준으로 보면 20대 투표율은 47.6%, 30대 투표율은 43.6%로 집계돼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수도권 전체 판세에서 야권의 승리가 2030세대의 득표율에 기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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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이틀 진짜 우울했는데 희망이 보입니다.
서울 시민 한정이지만 20대 투표율이 높아지니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지방 20대 마저도 투표를 한다면 새누리당도 지금처럼은 못할 겁니다.
반값등록금?
정말 꿈같은 소리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분명 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