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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일광폴라리스 회장 이미지가 세탁되는 거 같아서 써봅니다
게시물ID : star_277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29
조회수 : 13678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5/01/19 12:56:00
지금 핫한 클라라-일광폴라리스 건으로 이규태 회장이 뭔가 신사적이고 점잖은 이미지를 얻고 있는 거 같아서

그냥 우려스러운 마음에 이규태라는 사람이 실제 어떤 사람인지 알려드리고자 써봅니다.


- 일광공영 = 수수료 빼돌리기 전력 있는 무기거래상

- 연예기획사 일광폴라리스의 모기업인 일광공영은 무기거래업체입니다.

-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은 2000년대 초반 '불곰사업' 당시 미국에 유령회사를 만들어 러시아측 에이전트로 참가해 중개 수수료를 받고, 그 돈을 국내의 모 교회계좌로 빼돌려 횡령 배임 조세법위반으로 구속까지 된 바 있습니다.

- 불곰사업은 한국과 러시아간의 국가대국가 사업이라 에이전트가 끼어들 수 없음에도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히든에이전트로 참가해 국민들의 세금으로 자기 배를 채운 셈이죠.

http://www.fnnews.com/news/200911181208244839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11815033678464

- 이미 독일 잠수함 도입 사업 때도 히든에이전트로 참가해 수수료를 받아채간 의혹이 있으며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2

- 또한 한국형 헬기도입 사업 당시 기무사령관으로부터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 조사도 받은 바 있는데다가

http://www.segye.com/content/html/2009/07/07/20090707000012.html

- 해당 기무사령관은 2010년 전역 후 일광공영의 자회사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일광폴라리스 사장으로 스카우트 되었습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2

- 심지어 해양경찰청에 1대에 3억6천짜리 컴퓨터를 납품하기까지 했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08/2015010800999.html

- 국민세금을 빼돌려 자기 배 채운 주제에 법인세 214억과 개인소득세 164억 체납으로 상습 고액체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계신 분이기도 합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02810&ref=A



이런 사람이 단순히 생긴 게 조금 선량하고 클라라와의 카톡에서 사무적으로 나왔다고 

베오베간 글의 댓글에서 '착하다' '점잖아보인다' '인성이 좋다' '신사'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조금 안타까워서 써봅니다.

그냥 둘 다 그 밥에 그 나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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